바알을 예배했던 자들이 죽임당하다

(열왕기하 2 kgs 10:28~36)

 

28. 예후가 이와 같이 이스라엘 중에서 바알을 멸하였으나

29.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 곧 벧엘과 단에

    있는 금송아지를 섬기는 죄에서는 떠나지 아니 하였더라

30. 여호와께서 예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나보기에 정직한 일을

     행하되 잘 행하여 내 마음에 있는 대로 아합 집에 다 행하였은즉

     네  자손이 이스라엘 왕위를 이어 사대를 지내리라 하시니라

31. 그러나 예후가 전심으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지켜 행하지

     아니하며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에서 떠나지

     아니하였더라

32. 이 때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서 땅을 잘라 내기 시작하시매

     하사엘이 이스라엘의 모든 영토에서 공격하되

33. 요단 동쪽 길르앗 온 땅 곧 갓 사람과 르우벤 사람과 므낫세 사람의

     땅 아리논 골짜기에 있는 아로엘에서 부터 길르앗과 바산까지 하였더라

34. 예후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과 업적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

   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

35. 예후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

     여호아하스가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

36. 예후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린 햇수는 스물여덟 해이더라

 

 

* 본문은 예후가 계책(19절)을 사용하며 바알숭배를 근절시켰지만,

여로보암이 제작하여 단과 벧엘에 보관했던 금송아지 숭배를 허용하였기

때문에 비난을 받고 있는 장면입니다.


* 29절 '금송아지'는 북이스라엘을 창건한 여로보암이

남유다의 예루살렘 성전을 의식하여 만든

황소 우상(열왕기상 12:28)을 의미 합니다.


*바알 숭배를 근절시키는 공로로 예후 왕조는 4대에 걸쳐 거의

한 세기 동안 지속된 이스라엘의 유일한 왕권입니다.

그러나 예후는 과도한 살육행위와 종교적 동기보다

정치적 야욕으로 인하여 그를 왕으로 삼은

의도를 저버리게 되었습니다.


 

몇 해 전까지 매 주일 예배에 '삶으로 드리는 예배'라는 시간이 있었습니다.
말씀을 듣고, 자신의 결단을 종이에 적어서 헌금과 함께 봉헌합니다.
한 주간 동안 교회 웹사이트에 올라온 삶으로 드리는 예배(귀한 결단과 기도 제목들)로
모든 교우들이 중보합니다. 그 다음 주일 예배 시작 전에는 지난주 삶으로 드리는 예배를
PPT로 보면서 다시 한 번 묵상합니다. 아주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.
교회가 많이 성장하면서, 시간 관계상 더이상 삶으로 드리는 예배를 예배 순서에 포함시키지
못하게 됐습니다. 다시 한 번 그 때를 돌이켜보며, 참으로 의미 깊은 시간이란 생각이 듭니다.
첫째, '봉헌은 물질만 드리는 것이 아니다' 라고 선언하는 것입니다.
말 그대로 나의 전부를 드리는 것이 봉헌입니다. 때문에 물질 뿐만아니라 나의  시간과 재능,
나의 온 몸을 드려서 예배하는 것인 봉헌입니다. 둘째, '교회당 안에서, 또 밖에서 예배는 중단없이
계속되어야 한다' 는 선언입니다. 주일예배와 그 다음 주 주일예배 사이의 한주간이 예배로 충만하게
채워져야 됩니다. 셋째, '예배는 개인적이지만, 동시에 공동체적이다' 라는 선언입니다. 나의 결단이
공동체의 결단이 되고, 내 기도제목이 공동체의 기도제목이 되는 것입니다. 삶, 예배, 공동체란 세
단어에 강한 방점을 찍고 싶습니다. 왜 변하지 않을까? 기도와 고민 가운데 얻은 결론은 우리네 삶이
바뀢 않기 때문입니다. 예배자의 삶을 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. 준비된 마음으로 예배하지 못하기
때문입니다. '교회를 교회되게, 예배를 예배되게' 하는 지름길은 오늘 내가 삶 가운데서 예배자로
바로 서는 것입니다.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, 바로 우리 삶이 교회와 예배를 잇는
중요한 연결고리입니다. - 김한성(비전교회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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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슬마로72